브로이어의 캐주얼 셔츠는, 일반적으로 드레스 셔츠에 많이 사용되는
칼라 스테이(Collar Stay)로 마무리되곤 한다.
따라서
흐트러지지 않는 안정감은 물론 구김이 없는 깔끔한 셔츠 깃을 완성할 수 있다.
또한 브로이어의 모든
캐주얼 셔츠에는 두 번째 단추 아래에
브로이어의 B 엠블럼이 새겨져 있어 내면의 기품까지 빈틈없이 갖춰
준다.
특히 스톤워싱이 더해진 캐주얼 셔츠는 빈티지한 느낌까지 더해져
셔츠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차려
입은 인상을 줄 수 있다.
자칫 지루할 수 있는 셔츠와 팬츠의 조합이 걱정된다면,
포켓 스퀘어를
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.
부담스럽게 볼륨이 강조될 수 있는 스카프에 비해
절제된 포인트를 줄 수 있어
스마트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.
이때, 어지러운
패턴보다는 심플한 컬러 트리밍으로 포인트를 준
스카프가 더 지적이고, 위트 넘쳐 보인다는 사실을 기억하자.
이 세 가지 아이템만 진중하게 매만진다면, 쓸데없는 겉모습에 치중하기보다는
실속 있는 속마음을 신경 쓰는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처럼 깊고 짙은 여운을 퍼트릴 수 있다.
셰익스피어
앤드 컴퍼니를 거쳐간 수많은 작가들처럼!